• 입력 2019.04.17 11:01
탤런트 겸 영화배우 오승은 (사진=오승은 인스타그램)
탤런트 겸 영화배우 오승은 (사진=오승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탤런트 겸 영화배우 오승은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에 출연한 오승은은 부모님과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그의 딸들은 오승은 부모님의 교육 아래 성장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오승은은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해 부모님이 중심을 잡아주고 계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승은은 "친구같은 엄마, 선생님같은 엄마 등 부모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혼자 감당해야 하다 보니 쉽지 않은 면이 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오승은은 이혼 후 고향 경산으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며 "제가 커피를 되게 좋아한다. 하루에 10잔 정도를 마신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흠뻑 빠질 수 있고 아이들한테 늘 갈 수 있는 엄마의 존재로 있고 싶어서 집을 카페 위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승은 지난 2014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해 홀로 두 딸을 양육하고 있다. 당시 이혼사유 대해 성격차이로 인한 합의 이혼으로 입장을 밝혔으며 정확한 사유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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