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7 12:02
수이샹 (사진=수이샹 인스타그램)
수이샹 (사진=수이샹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년 KLPGA투어에 진출한 중국의 미녀골퍼 수이샹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눈길을 끈다.

수이샹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좋아하고, 가수는 빅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필드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모습 때문에 좋아해 주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9년생인 수이샹은 175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특기다. 

한편, 수이샹은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라운드 합계 3오버파 291타를 기록하며 시드 순위 45위로 KLPGA투어 시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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