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7 12:11
KT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백사장 근처 메인거리인 구남로에 위치한 카페 빌리하누에서 'KT ON식당 시즌3 in 해운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백사장 카페 빌리하누에서 'KT ON식당 시즌3 in 해운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ON식당 시즌3 in 해운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KT 5G 체험관으로,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1.98원에 무제한 뷔페' 콘셉트인 'ON식당'으로 운영된다.

카페 1층 KT 5G체험관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즐기며 '뮤지션 라이브', e스포츠 중계전용 서비스 'e스포츠 라이브',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VR 스포츠' 등 KT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ON식당은 KT '데이터ON' 요금의 무제한 특징과 '로밍ON' 요금 '초당 1.98원'의 특징을 접목한 이색 식당이다. 

1초에 1.98원으로 30분이면 3565원, 1시간이면 7130원에 뷔페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KT 해운대 ON식당에서는 KT 5G의 초능력 콘셉트에 맞춘 '초능력식당'을 준비했다. 

로봇이 호떡과 커피를 만들어 주는 국내 최초 로봇식당을 비롯해 ON식당을 찾은 고객 중에 남이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초능력을 보여준 사람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뚜기, 코카콜라, SPC 등 식음료 기업뿐 아니라, 현대로보틱스의 로봇커피, 휴로트의 셰프봇,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존, CJ의 웨이팅 시스템, 호떡당, 주방가구 업체 디포인덕션, 스킨그래머 등이 함께해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홍대에서 진행한 시즌1은 오프라인 방문객 8000여명, 온라인 노출 1억 5000만을, 대학로에서 진행한 시즌2는 오프라인 방문객 6000여명, 온라인 노출 7000만을 기록했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에서 진행한 시즌3 'ON식당 in 강남'에서도 오프라인 고객 2만여명과 온라인 노출 4000만을 달성했다. 

총 4000여만원의 수익금이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 단체인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상무)는 "지난 시즌1, 시즌2와 더불어 이번 시즌3 강남에서도 많은 고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부산 ON식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KT 5G의 재미난 체험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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