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의 아시아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가 오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열린다.

5월 16일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8강부터 결승 경기를 진행하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넥슨은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3개 팀을 선정했다.

'엘리트', '성남FC', '전남드래곤스 1st'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에 참가한다.

한국 대표 3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태국 2팀, 베트남 2팀, 인도네시아 1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등 12개 팀이 총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