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7 14:37
중국 미녀골퍼 수이샹 (사진=수이샹 인스타그램)
중국 미녀골퍼 수이샹 (사진=수이샹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중국 미녀골퍼로 알려진 수이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수이샹이 오르며 국내 네티즌들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등에서 "오늘부터 팬이다", "99년생이라고? 예쁘면 그냥 언니", "수이샹 인스타그램 아이디 뭐냐 바로 보러 간다", "눈이 엄청 큰게 전형적인 중국 미녀다", "골프선수들은 다 예쁜가봄", "미녀골퍼네 완전.. 미녀골퍼 인정!"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0살인 수이샹은 6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고, 지난 '2014 현대차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수이샹은 175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특기다.

수이샹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실력을 쌓고 있는 미녀골퍼다. 지난 2017년 CLPGA대회에 10차례 출전한 수이샹은 7번이나 상위 10위권에 입성하기도 했다. 또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라운드 합계 3오버파 291타를 기록하며 시드 순위 45위로 KLPGA투어 시드를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