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7 15:29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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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붉은 전장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두 진영으로 나눠 자유롭게 이용자 간 대결(PvP)을 즐기는 '붉은 전장'이 개편됐다. 

붉은 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한다. 

승리 보상과 패배 보상을 상향 조정해 승리 시 600만 은화, 패배 시에도 400만 은화를 얻을 수 있다.

수렵용 화승총 액션도 이동 중 장전이 가능하고, 탄환수 증가를 통해 한번 장전하면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도록 했다. 

전투와 탐험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전투 집중 모드와 탐험 모드 이용자 인터페이스(UI)도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모험가에게 경험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GM 골든벨 이벤트도 매일 8시부터 자정까지 열린다. 

이벤트 시간 GM 골든벨이 전 서버에 울리면 접속 중인 모든 모험가는 경험치를 추가로 받는다.

18일부터 24일까지는 매일 게임에 접속 시 '축복받은 전령서'를 도전과제 보상으로 획득한다. 

3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축복받은 전령서(100분), 크론석(10개), 고급 음식 상자가 도전과제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축복받은 전령서는 사용 시 전투 경험치 200%, 기술 경험치 3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골든벨 이벤트 진행 중에 사용하면 전투 경험치를 최대 300%까지 받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진행 중인 핫타임 이벤트의 주말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오는 5월 29일까지 매 주말 핫타임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 200%, 기술 경험치 40%를 추가로 얻는다. 

5월 1일과 2일에는 평일 핫타임 시간에도 주말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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