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7 15:29
(이미지제공=에이프로젠게임즈)
(이미지제공=에이프로젠게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소울워커 제로'가 오픈 베타 서비스(OBT) 실시 3일 만에 원스토어 무료 베스트 게임 4위에 올랐다.

소울워커 제로는 PC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화려한 액션, 명품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 등을 모바일로 재현한 작품이다.

OBT에서는 하루 에스티아, 어윈 아크라이트, 스텔라 유니벨, 진 세이파츠 등 4명을 선택할 수 있다.

화면 왼쪽에는 버추얼패드가, 오른쪽에는 스킬 아이콘이 배치돼 이용자들이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원작의 성우들이 소울워커 제로에도 모두 참여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연출로 원작과 다른 재미와 매력을 제공한다.

에이프로젠게임즈 관계자는 "소울워커 제로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소울워커의 특징을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담아낸 게임"이라며 "이용자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정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프로젠게임즈는 18일까지 OBT를 진행하며, 5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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