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17 16:43

경주교육지원청,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예선대회 개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7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7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7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교내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발명품 200여 점이 출품돼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과학발명 활동으로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대회는 해마다 출품되는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일상의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학생들의 관찰력과 창의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다양한 발명품들을 보니 학생들이 만들어 낼 우리 미래 사회가 너무나 희망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 중 23편은 오는 6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주를 대표해 나가게 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 1편, 장려 1편의 실적을 올렸고, 올해도 전국대회에서의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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