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7 22:45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 연예인 보스들의 땀내 가득한 열정이 그려진다.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 이천희, 토니안의 다채로운 CEO의 일상이 펼쳐진다. 연예인이라는 화려함 뒤 보스로서의 숨은 노력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주에 이어 보스들을 향해 촌철살인 한마디를 날릴 특별 게스트 홍현희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부산에 위치한 외식 사업장을 찾은 정준호는 각종 모임의 일일 MC를 자청, 돌잔치부터 칠순잔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자유자재로 진행하며 친화력을 뽐낸다. 이 뿐만 아니라 손님들과의 계속되는 포토타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미소를 짓는 정준호의 배려 가득한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 중인 이천희는 인테리어 디자인 페어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낸다. 특히 궂은일도 마다하며 뚝딱뚝딱 페어 부스를 설치하는 이천희의 고군분투가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며 유사한 업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편 제이쓴의 애환을 공감하기도 한다.

한편, 엔터테인먼트사를 이끌고 있는 토니안은 '회식 마니아' 면모로 재미를 더한다. 퇴근을 앞두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회식을 제안하더니 회식 자리에서도 나 홀로 흥에 취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토니안이 합석한 테이블과 직원들끼리만 앉아 있는 테이블의 극명하게 엇갈린 분위기가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회식은 모두의 축제"라고 굳게 믿고 있는 토니안을 충격에 빠뜨린 직원들의 반전 속마음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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