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18 06:3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3일까지 ‘9기 시정모니터’ 57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기존 활동 중인 143명과 함께 모두 200명의 시정모니터를 구성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지정 과제, 비지정 과제의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지정 과제 모니터는 분과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한 뒤 1년에 3~4회 추진 현장을 확인 점검해 성남시에 의견을 낸다.

비지정 과제 모니터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제안과 아이디어, 주민불편사항을 시정모니터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재한다.

모니터링한 내용은 관계 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해 그 결과를 시정모니터 모두와 공유한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보상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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