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4.18 09:31
재주소년이 북콘서트 '아빠의 유년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애프터눈레코드>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김포시립도서관은 17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재주소년과 '아빠의 유년기'라는 제목의 북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장기도서관 개관 100일을 맞아 열린 이 행사는, 재주소년 박경환이 어릴 때 읽었던 ‘어린왕자’를 낭독하고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다시 읽은 느낌을 객석과 나누며 노래도 들려주는 ‘북·토크·콘서트’였다.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이사라가 함께 올라 건반을 비롯, 다양한 악기들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박경환은 지난 달 29일에 인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개최한 현직 검사인 김웅 작가의 책 '검사내전' 북콘서트의 단독MC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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