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18 11:06
뉴스젤리와 미리디 관계자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젤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뉴스젤리는 디자인 웹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리디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마케터들은 온라인 광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뉴스젤리의 ‘매직테이블’과 디자인 웹플랫폼 서비스인 미리디의 ‘미리캔버스’를 각 사의 홍보 채널과 솔루션을 통해 쉽게 접근하여 이용해볼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광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광고 집행까지 관리했던 1인 콘텐츠 마케터나 대행사의 퍼포먼스 마케터라면 일상적인 업무에 소요됐던 시간과 노력을 두 솔루션을 통해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직테이블은 여러 채널에서 집행되는 온라인 광고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채널 광고분석 솔루션으로, 온라인 광고에 대한 데이터 자동관리와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

미리캔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웹 기반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로, 온라인 광고 및 소셜채널에 업로드할 콘텐츠 기획이나 디자인을 웹기반 디자인 에디터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병준 뉴스젤리 대표는 “매직테이블과 미리캔버스 모두 기존의 광고관리나 콘텐츠 디자인이 어려웠던 마케터·기획자·SNS유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졌고, 현재 모두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좀 더 많은 분들이 두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젤리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으로, 현재 매직테이블 외에도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 다양한 BI솔루션 컨설팅, 맞춤형 대시보드 구축, 시각화 기획 및 교육 등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리디는 자체 IT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제작까지 이미지 출력의 모든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전략적 업무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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