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18 14:08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2019년 개정세법이 반영된 세금 가이드 ‘세금을 컨설팅하다’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세금 가이드는 2017년 8·2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2018년 9·13 부동산 대책, 지난해 말 세법개정 등 주택 관련 세제 변화를 반영했다. 인터넷에 의존한 잘못된 정보로 고객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어 올바른 세무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이번 가이드는 ‘부동산과 세금’, ‘상속 증여와 세금’, ‘금융상품과 세금’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고 단순한 세법 내용뿐만 아니라 그동안 전문가들의 세무 상담을 통해 축적된 절세노하우를 어렵지 않게 사례와 Q&A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가이드를 발간한 부서인 WM컨설팅센터 세무팀은 현재 7명의 세무사 직원들이 27개 PWM센터와 전국 영업점 프리미어 고객들의 세무상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왕미화 신한은행 WM그룹장은 “올바른 자산관리와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해서 세금을 고려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절세도 투자’인 시대에서 고객님들의 자산관리에 좋은 가이드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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