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18 14:15
18일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상기(가운데) 법무부 장관이 옥수수 모종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18일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상기(가운데) 법무부 장관이 옥수수 모종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18일 오전 사회봉사명령 집행현장인 시흥시 소재 ‘사랑나눔’ 농장을 방문, 사회봉사명령 집행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안산보호관찰소 ‘사랑나눔’ 봉사활동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보호관찰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 장관은 옥수수, 고추 모종 심기 작업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사회봉사 집행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자를 격려했다.

사랑나눔 농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인원 300여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을 재배해 수확한 농작물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최근 강원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재해 피해농가에 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인력지원과 산림 피해지 복구 조림 지원 등 피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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