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8 14:14
(이미지제공=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이미지제공=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5월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5G 기반의 초실감 미디어 개발기술과 서비스 제공방안 - 5G와 디지털 미디어의 결합과 융합 서비스'를 개최한다.

5G는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큰 축으로 손꼽히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4G LTE 대비 데이터 용량은 약 1000배 많고 속도는 200배 빠르며 초저지연성과 초연결성이 최대 강점이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미디어 디바이스와 콘텐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부문에서 5G를 통한 혁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표준화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5G 기반의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및 모션인식 기술과 콘텐츠 제작방안, 5G 기반의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과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방안, 5G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존현실(CR) 연계기술과 서비스 제공방안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초실감 미디어는 5G 환경에서 소비자의 일상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분야로 우리의 일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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