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18 15:14

2019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관계 공무원 100여명 교육
민간 협업기능 강화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위생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위생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 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8일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중위생 분야 직무교육 및 민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중위생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2019년 공중위생관리 정책방향 공유 및 공중위생관리법 해석,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시 유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도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500개소, 목욕업 540개소, 이미용 9300여개 등 총 1만1630개소가 있으며, 공중위생관리에 관심있는 도민으로 도지사가 위촉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무원인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공중위생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계몽과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공무원들은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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