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9 05:0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4·19 혁명 기념일이자 목요일인 오늘(19일)은 중부지방은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북해안은 새벽에, 남부내륙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9일)까지 아침기온은 평년(아침최저 4~11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18도로 크겠다.

19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건조경보, 중부내륙과 경상도, 전남(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화재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대전 12도, 광주 12도, 춘천 8도, 청주 12도, 전주 12도, 강릉 8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마산·창원 12도, 울릉·독도 7도, 제주 13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춘천 19도, 청주 21도, 전주 22도, 강릉 15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마산·창원 16도, 울릉·독도 12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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