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8 17:30
(이미지제공=네시삼십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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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신규 콘텐츠 '헬스장'을 업데이트했다.

헬스장은 리그 4 이상에 속한 이용자가 캐릭터의 능력을 추가로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다. 

헬스장에서 강화하고 싶은 능력을 선택하고 운동기구를 사용해 능력을 즉시 강화할 수 있으며, 훈련한 횟수에 따라 헬스장 전용 포인트가 차감되고 포인트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헬스장을 이용하기 위한 운동기구 아이템도 추가됐다. 

아령·바벨·미트·트레드밀·스피드백·샌드백·풀업바 등 7종의 운동기구 아이템을 선보이며, 운동기구는 레벨을 강화하면 더욱 강력한 능력 상승 효과를 부여한다. 

운동기구는 훈련 일정표에 최대 5개까지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운동기구 배치에 따라 운동의 효과도 달라져 다양한 조합을 찾는 재미도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코스튬 아이템 100여개가 추가됐다. 신규 코스튬 아이템은 새로운 코스튬 백인 '유니폼 백'에서 획득할 수 있다.

4:33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8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트레이닝 코스튬을 무료로 지급한다.

리그 3 이상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22일까지 대전 승리 시 '엠마의 상자'를 확률적으로 지급한다. 엠마의 상자에는 코인·강화 전용 글러브와 방어구 등 게임 아이템이 들어 있다.

이 밖에 오는 21일 부활절을 맞아 하루 동안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익살스러운 계란 모양의 '에그맨' 캐릭터 코스튬을 지급한다.

4:33 챔피언스튜디오의 박민균 실장은 "복싱스타는 스킬과 장비를 자유롭게 구성해 경기를 개인 스타일에 따라 운영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용자는 이번 헬스장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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