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8 17:49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판타지 파티'의 일정과 계획을 18일 공개했다.

판타지 파티는 마비노기의 서비스 15주년인 6월 22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하며, 코스튬 플레이어의 '패션 콘테스트', 참관객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한스의 초상화 아틀리에'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개발팀과 함께하는 요리와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디렉터의 무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은 1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타지 파티 이용자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오는 5월 30일부터는 일반 참관객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서비스 향상을 위한 '편의성 개선 릴레이'도 진행한다. 18일 '캐릭터 환생 시 착용 장비 보존', '염색 미리보기 기능 추가'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2주 간격으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12일까지 8주간 4차에 걸쳐 진행되는 '판타스틱 메모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첫 번째로 게임 내 '캐러반 조'를 찾는 미션이 주어지며, 소요된 시간에 따라 골드, 경험치, AP포인트, 캐러반 조 변신 메달 등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해당 일일 퀘스트를 10회 이상 완료할 경우 '첫 번째 판타스틱 메모리 증표'와 '멜로디'를 선물하고, 8주간 네 개의 증표를 모두 모으면 특별한 선물이 담긴 '판타스틱 메모리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5월 2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경험 상승의 황금 열매'를 비롯해 최대 '프리미엄 플러스 팩', '환생의 비약' 등을 추가 지급하며, 출석할 때마다 크기가 커지는 '판타스틱 메모리 가방'도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한 사람에게는 '벨테인 엘리트 통행증 박스' 3개와 '근면한 밀레시안 타이틀 획득 쿠폰'을, 초대 받은 사람에게는 '대여용 200레벨 하데스 호루라기'와 높은 능력치의 '2차 타이틀'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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