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도 'KT 채용 청탁' 의혹
김희정·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도 'KT 채용 청탁' 의혹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19.04.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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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T 채용비리 의혹 사건 수사 대상에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김영선 전 의원과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KBS에 따르면 지난 2012년 KT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서 김 전 장관과 김 전 의원은 서유열 전 KT 사장에게 지인의 자녀가 KT 고졸 공채에 합격할 수 있도록 청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이 채용을 청탁한 이들은 이른바 '관심대상자'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됐다. 이들의 인적사항 옆에는 채용을 청탁한 사람의 이름과 직함이 적혀있어 특혜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김 전 장관은 대답하지 않았고, 김 전 의원은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답했다고 KBS는 전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장관 등을 소환해 채용 청탁 의혹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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