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4.19 09:35

시민 주도 혁신활동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

양진식(왼쪽 네 번째)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이 희망제작소와 생활실험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공)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18일 오전 시민 주도 사회 혁신활동인 ‘생활 실험실’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 실험실(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 문제해결에 나서는 사회혁신 방법의 하나다.

이번 협약은 물 부족 또는 소외지역 등 물 관련 사회적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사가 도입한 생활 실험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생활 실험실 과정의 총괄 운영을  담당한다. 혁신기법 연구 및 운영 전문기관인 희망제작소는 생활 실험실 참가자들의 실험 준비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감독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생활 실험실’은 공사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를 통해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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