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 지연… 승객들 "다시는 안 탈거야"
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 지연… 승객들 "다시는 안 탈거야"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19.04.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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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4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항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다낭행 에어서울 RS511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지연,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탑승 예정이었던 승객 175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며 밤을 샌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편을 이용하려고 했던 승객들 중 한명은 개인 SNS에 "공항에서 추위에 떨면서 6시간 기다렸더니 결항ㅋㅋ 덕분에 여행 망쳤습니다^^ 공항온지 12시간 째"라는 글을 적었고, 또 다른 승객은 "원래는 이시간에 베트남이어야하는데!!! 비행기 결함으로 연착 무려 5시간 째 공항노숙 중 담요라도 주던가.. 넘 추워. 장시간 연착으로 욕하고 소리지르고 책임자나오라고 난리난리 시끄러죽겠네 돌아오는 날은 이틀 연착됐으면.. ㅋㅋ 결함은 누구 탓은 아니지만 다신 안탈거야 에어서울"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에어서울 측은 "정확한 결함 이유를 확인하고 있으며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는 등 승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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