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9 11:43
강용석의 '임블리' 임지현 관련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강용석/임블리 SNS)
강용석의 '임블리' 임지현 관련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강용석/임블리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임블리' 임지현의 폭로로 다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임지현 남편 박준성 대표와 '도도맘' 김미나 남편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아무도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적 과거 폭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임블리 씨가 굉장히 어려서부터 어떤 분하고 동거를 했다. 임지현이 A씨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았고, 그것 때문에 법정 소송도 했다. 빚투다. 빚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임지현 상무의 남편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는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5일 '도도맘' 김미나 사문서위조 혐의와 관련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가 지난해 10월 1심에서 실형을 받고 구속됐을 당시 김미나 남편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시원하긴 하다"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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