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9 12:05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쿤텍이 최근 사옥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LH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사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신규 채용으로 회사의 외형이 커짐에 따라 업무환경 개선과 부서 및 개인 간의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사옥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쿤텍 측은 설명했다.

암호 분석 솔루션, 악성코드 분석 샌드박스, 사이버 디셉션 등 해외 유망 보안 솔루션들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쿤텍은 자체 솔루션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자체 개발한 디도스 공격 대응 모의훈련 솔루션 '주피터 타이푼'을 선보였고, 상반기 중 사물인터넷(IoT)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쿤텍은 올해 여러 가지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신사옥 확장 이전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보다 앞선 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