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19 14:17
안동시장학회 2019년도 장학생·우수교사를 최종 선발 한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장학회가 2019년도 장학생·우수교사를 최종 선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장학회는 지난 1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장학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최종 선발했다.

장학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올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이번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

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7개 분야 236명이며, 총 2억7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기록을 경신하는 역대 최고의 규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장학생 67명(중 4, 고 33, 대 30) 7500만 원, 진학 장학생 59명(고 41, 대 18) 7800만 원, 특별 장학생 32명(고 24, 대 8) 3900만 원, 효행 장학생 24명(초 5, 중 6, 고 9, 대 4) 1200만 원, 특기 장학생 4명(고 3, 대 1) 300만 원, 지역 대학육성 장학생 12명(대 12) 2200만 원, 다자녀 장학생 38명(고 23, 대 15) 4600만 원이다.

올해도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특기 신장, 교육 연구, 진학률 거양 등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교사 7명(초 1, 중 3, 고 3)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에게는 포상증서와 포상금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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