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9 14:18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소프트웨어 '팀즈'. (이미지제공=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소프트웨어 '팀즈'. (이미지제공=마이크로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델, 로지텍이 비디오 협업 기반의 스마트 회의실 도입을 위한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을 출시했다. 

3사의 대표 제품 및 솔루션으로 구성해, 사무실 내 협업 및 재택근무나 해외 협력사와의 원거리 협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인다.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은 회의실용 모니터와 PC, 화상회의 시스템 등 하드웨어부터 협업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포함하는 올인원 패키지다. 

합리적으로 스마트 회의실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설치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전문가가 지원한다. 

회의실 규모와 인원수에 따라 소형(1~4인), 중형(5~10인), 중대형(11~16인), 대형(17~30인) 회의실 솔루션으로 구분해 총 4가지 종류의 패키지로 선보인다.

MS의 협업 소프트웨어와 델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 및 초소형 PC, 범용 독,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기본 구성으로 갖췄다.

델의 뛰어난 터치감과 필기를 지원하는 델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는 소형 및 중형 회의실용으로 55인치 제품(C5518QT), 중형 회의실용으로 75인치 제품(C7520QT), 중대형 및 대형 회의실용으로는 86인치 제품(C8618QT)이 제공되며, 4K 해상도로 또렷한 텍스트와 비주얼을 구현한다.

초소형 PC '델 옵티플렉스 7060 마이크로'는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에 일체형으로 장착하여 회의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아주 작은 폼팩터에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최대 8GB DDR4 메모리, 256GB NVMe PCIe SSD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vPro 프로세서 기반 '인텔 유나이트'를 지원해 회의 참석자들이 무선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네트워크나 보안상의 이유로 유선 연결이 필요할 경우에는 USB-A와 USB-C 연결이 모두 가능한 '델 범용 독'을 이용해 1개의 케이블만으로 오디오, 비디오, 데이터를 전송하고 프리젠터의 노트북을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며 MS 협업 소프트웨어 '팀즈', 델 모니터 및 PC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팀즈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로 화상 회의 및 팀 단위 업무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한다. 

실시간 채팅, 영상 통화, 문서 공유 및 공동 작업 등의 기능을 제공해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각 팀원은 이로써 스마트폰, PC, 노트북 등 자신이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며, iOS 및 안드로이드 용 모바일 앱 버전을 모두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팀즈에서 공유되는 모든 문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팀원들은 회의가 끝난 이후에도 공유 콘텐츠, 채팅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MS 아웃룩과 연동해 회의, 프로젝트 등 팀별 일정도 통합 관리 가능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은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퍼시스 광화문 센터와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2층 로지텍 전시장을 방문하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판매 및 설치, 지원은 우리올제시스템 및 테크데이타 등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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