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4.19 15:34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배내스템’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9 코스모 뷰티 베트남’에 참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은 한국 화장품 수입규모는 약 2억 달러에 육박한다.

배내스템은 줄기세포 전문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120년 역사의 국내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과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내 몸에 가장 가까운 89가지 어린 단백질이 포함된 ‘인체제대혈줄기세포배양액’과 약학기술이 집약된 자연 유래 진정 콤플렉스 ‘DWP 큐어팩터’ 성분을 베이스로, 약해진 피부의 강화와 진정을 돕는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전 제품 피부안전성테스트를 통해 비자극을 인증 받은 것은 물론, 28가지 유해가능성분도 배제했으며 순차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추가 라인업 될 예정이다.

배내스템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의 반응과 해외 시장을 살피고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폭 넓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배내스템 관계자는 "4월 신제품 론칭에 맞춰 현대백화점 판교점 코스모플레이스에 입점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공략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더 자주 배내스템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 등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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