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1 08:00
(사진=채널A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캡처)
(사진=채널A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각종 방송사 교양프로그램에 시서스가 소개되고 있다. 채널A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살 빠지는 호르몬의 비밀’에서는 호르몬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 다루며 시서스가 호르몬 균형을 맞추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만과 호르몬의 상관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체중 증가는 불균형의 증상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일 수 있다. 특히 굶는 다이어트는 체내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악순환이 될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티졸이 증가한다. 이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의 감수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고 전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에서 심경원 교수는 “시서스가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지방분해가 되려면 최소 운동을 1시간 이상 해야되는 게 맞다. 시서스가 그런 역할을 도와준다. 다만, 분해만 시켜놓으면 안 되고 운동으로 소모를 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다만, 시서스가 화제를 끌며 가루나 분말, 환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무조건 구매하기 보다는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부여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인증 신청이 들어오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원료, 제조방법, 인체적용시험 등을 평가하고 검증한다. 특히 시서스의 경우 4주 인체적용시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와 같은 검증 절차를 통과하면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제품 포장에 표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