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19.04.19 18:42

오는 24일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개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천시는 오는 24일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김천지역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동반성장위원회,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대기업, 지역중소기업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천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 판로확보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 김천 중소기업간의 1대1 매칭상담과 중소기업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식전행사로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판로지원을 위해 김천시와 대구지방조달청가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속적인 지역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구매상담존, 우수 중소기업 전시존, 중소기업 컨설팅존이 지원되며, 무대에서는 공공기관별 입찰제도 및 구매 공개설명회와 중소기업의 홍보 동영상도 상영된다.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천지역에서 이전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구매상담과 전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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