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21 12:33

조용병(앞줄 왼쪽 네 번째)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 14일부터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한 뒤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은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간 289명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총 3403명의 환우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되찾게 해줬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 등 의료진 17명, 신한은행 봉사단 7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현지 결손가정 환아 30여명에게 구순구개열(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진 선천성 기형) 수술과 얼굴 기형 수술을 지원했다. 또 '아리랑 요양원'의 고려인 1세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틀니를 선물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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