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21 15:51
경주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경주시)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마련한 경주시 홍보부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6회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상해국제관광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상해여유국에서 주최하고, 상해 전람중심에서 개최돼 53개 도시·국가, 750개 이상 업체에서 참가했다.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 ‘황금도시 경주’ ‘바다의 도시 경주’ ‘힐링체험도시 경주’ ‘꽃의 도시 경주’ 등 5가지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역사유적지구 등 세계문화유산을, ‘황금도시 경주’는 천마총금관 등 경주에서 출토된 수많은 금제 유물을,  ‘매력적인 경주’는 경주의 대표관광지를 홍보와 함께 경주관광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했다.

또한 경주 모바일 스탬프투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20~30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 교촌마을 등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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