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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22 00:0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행사를 열었다.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 이용 가족 및 치료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 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한 직업 체험, 장애아동 가정 간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김준성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 “어린시절 가족나들이는 즐거운 추억이 되지만 아동의 돌방행동과 부담스러운 시선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생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