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4.22 09:59

상반기 선정된 287개 사회복지기관, 타이어 교체와 경정비 서비스 및 이동 안전 서비스 종합 지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7곳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 3월 실시된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55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7개 기관이 타이어나눔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방문하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 기관 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8월 중 시작되는 하반기 지원 공모 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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