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22 12:18

과천지식정보타운 최초 공급 단지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은 5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면적 별로 살펴보면, ▲전용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이며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된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47번 국도 우회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의왕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옆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 초등학교 신설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놓였고, 단지 남측과 서측이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소형 아파트임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전용 59㎡A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이 마련된다.

박창현 GS건설 분양소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업무, 주거, 상업 등이 결합되는 복합도시로서 기존 판교IT밸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자족도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평면 설계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가치, 그리고 자이 브랜드와 공공분양으로 인한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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