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22 14:04

경남 함안군 이순희씨 꽃다발, 기념품 증정

20일 오전 80만명째로 포항크루즈를 찾은 이순희씨 가족이 황병한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크루즈 선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크루즈)
20일 오전 80만명째로 포항크루즈를 찾은 이순희씨 가족이 황병한(오른쪽에서 세 번째)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크루즈 선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크루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크루즈를 찾은 탑승객이 80만명을 돌파했다.

포항크루즈는 20일 오전 포항운하관에서 탑승객 80만명째 방문객을 위한 기념 이벤트를 마련하고 80만명째 탑승객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80만명째 탑승객은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사는 이순희(57)씨 가족으로 포항운하크루즈를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황병한 포항크루즈 대표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인 포항운하의 수변공간 개발이 본격 시작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 많아진다"라며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타고 변화된 포항운하와 동해바다, 형산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주말에는 약 1500명, 주중에는 1000명 이상이 찾는 포항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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