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2 14:08
(이미지제공=에이수스 코리아)
(이미지제공=에이수스 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가 자사 최초로 ROG 브랜드 기반의 PC 케이스 '스트릭스 헬리오스'를 국내 출시한다.

스트릭스 헬리오스는 4㎜의 두꺼운 강화유리 패널과 깔끔한 마감과 튼튼함을 겸비한 진회색 알루미늄 바디가 특징이다. 

전면에 '아우라 RGB'를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각각의 LED를 개별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아우라 싱크'를 통해 다른 에이수스 하드웨어 및 호환 장치와의 RGB 동기화가 가능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최대 2개의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 가능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고성능 그래픽 카드 장착을 고려한 그래픽 카드 지지대가 설치되어 있어 메인보드의 휨 현상을 억제한다.

이동을 고려해 최대 50㎏까지 버틸 수 있는 페브릭 재질 가죽 핸들을 제공하며 파워서플라이 부분은 OLED가 노출되도록 오픈되어 최신 트렌드인 RGB LED 튜닝이 부각되도록 했다.

버튼으로 열리는 사이드 패널, 강화 유리를 통한 비주얼 강화 및 시각 효과, E-ATX 규격 지원, 커스텀 수냉 장착이 가능한 넉넉한 내부 공간, 전면부 USB 3.1 Gen 2 Type-C/팬 컨트롤/아우라 RGB 기능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코리아 담당자는 "스트릭스 헬리오스는 자사 최초로 출시되는 ROG PC 케이스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완벽한 ROG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게이머 및 이용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며 "계속적으로 ROG라는 이름으로 게이머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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