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2 14:09
강용석·임블리 논란과 관련한 김용호 기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강용석/임블리 SNS)
강용석·임블리 논란과 관련한 김용호 기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강용석/임블리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임블리 임지현 상무와 관련, 추가 폭로를 이어간 가운데 김용호 기자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적 과거 폭로'라는 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강용석은 "임블리씨가 어려서부터 어떤 분하고 동거를 했다. 그 분이 생활비, 학비 등을 다 대줬다. 그러다가 그 분이 헤어진 후 돈을 돌려 달라 하고 법정 소송으로 까지 갔다. 빚문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19일 '임블리' 임지현 상무 남편 박준성 대표는 "강용석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강용석 변호사는 '강용석 임블리 진실 논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다시 공개했고, 김용호 기자는 "(임블리 임지현 상무)남편 입장에서 화를 내는 것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저희가 했던 말을 다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건"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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