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2 15:50
(이미지제공=펍지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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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우리나라의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2019 시즌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FGS)'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24개 팀이 총상금 40만 달러를 두고 경합을 벌인 이번 FGS에서 OP 게이밍은 58킬 101포인트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OP 게이밍은 상금 15만 달러를 획득했다.

2위에는 북미의 STK, 3위에는 유럽의 TL이 이름을 올렸다.

FGS 1~3위 팀이 속한 지역은 올해 말 열리는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서 추가 슬롯을 받는다.

FGS를 통해 추가 슬롯을 획득한 지역은 한국, 북미, 유럽 등 총 3개 지역이다.

OP 게이밍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 OGN 엔투스 포스는 4위, 팀 VSG는 6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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