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22 15:53
(이미지제공=한화생명)
(이미지제공=한화생명)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GE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GEP는 드림플러스가 2014년부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한화그룹 및 드림플러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파트너십 체결은 물론 매출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화 계열사와의 공동 사업화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제품 및 서비스를 런칭한 스타트업이나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GEP 지원 대상국가는 중국(헬스케어·인공지능·교육), 베트남(핀테크·미디어·헬스케어·리테일), 일본(핀테크·컨텐츠·F&B·헬스케어), 인도네시아(핀테크·미디어·헬스케어·리테일) 등 총 4개국이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 등을 올리면 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6월부터 8월까지 해외 사업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받는다. 총 4~8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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