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22 16:23
여주시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다문화가족 다정캠프를 진행했다. 2019.04.22.(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다문화가족 다정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다문화가족 다정캠프를 진행했다.

여주 신륵사 템플스테이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80여명은 지역 역사를 탐방하고 퀴즈, 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시킨 퓨전음악회, 인성교육의 기본인 예절 교육과 큰절배우기, 가족염주 만들기를 경험하며 가족애와 동료애를 배우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예절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넓혀 가족 간, 이웃 간 정서적 소통을 기대 한다”라며 “다문화가족자녀들이 미래여주발전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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