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3 00:02
'동상이몽2' 메이비 윤상현 (사진=SBS 제공)
'동상이몽2' 메이비 윤상현 (사진=SBS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가수 메이비가 어머니 빚투 논란과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메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일일이 가족의 일을 얘기하는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말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둔 부분을 잘 해결 하였고 사과의 말도 전했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의 막내아들 희성이의 백일잔치가 공개됐다.

이날 윤상현은 아빠라는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위해 잔치준비를 이어갔고 나겸, 나온이와 함께 수수팥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윤상현은 온라인에서 셀프 백일상을 대여해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나 좋아 보였던 완성 사진과는 달리 텅 빈 테이블을 손수 꾸려나가야 한다는 현실을 알게 됐다. 결국 윤상현은 "100일 하지 마. 돌잔치나 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상현은 잔치가 끝나갈 즈음 가족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해 아내 메이비와 윤남매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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