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22 19:02
곽상욱 오산시장이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에서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21일, 2일간 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린 '2019 제8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와 궁도 종목이 추가된 총 21개 종목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됐으며, 8000여명의 동호인과 선수 등이 함께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유소년 리듬체조 지니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체조 공연에 이어 팀 렉스마의 역동적이고 멋스러운 마샬아츠 트릭킹 퍼포먼스 공연으로 체육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종목별 동호인, 선수 및 시민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 시민 체력증진과 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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