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23 00: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고랩은 온라인 퀵서비스 플랫폼 알고퀵의 2.0 버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온라인으로 퀵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알고퀵은 이번 2.0 버전업을 통해 API 연동 기능 강화, 실시간 배송상태 알림 제공, 퀵서비스 요금 정확도 향상 등을 구현했다.

기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물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퀵서비스를 전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범준 알고랩 운영팀 선임은 “이번 버전업을 통해 퀵서비스 접수부터 배송확인, 정산까지 원스텝 처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퀵서비스 이용에 대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고랩은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00개가 넘는 거래처로부터 누적 합계 10만건 이상의 오더를 처리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년도 대비 매출액 기준 446%의 성장을 이루었다.

향후 물류와 IT의 결합을 통해 기업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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