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23 07:26
2035 부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운영 모습(사진제공=부천시)
2035 부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운영 모습(사진제공=부천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부천시는 ‘2035 부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꿈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스마트녹색도시 부천’이라는 도시 미래상을 확립했다.

‘2035 부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3월23일 발대해 4월20일까지 총 4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부천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했다.

도시 미래상을 구현할 8대 핵심목표로 ▲주거부문 ‘소통하는 우리마을 즐거운 에코도시’ ▲교통부문 ‘교통 소통 팔달 부천’ ▲경제부문 ‘모든 기업이 성장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문화부문 ‘모든 세대가 누리는 명품 문화도시’ ▲안전부문 ‘어린이가 행복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안전친화도시’ ▲환경부문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녹색도시’ ▲교육부문 ‘꿈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 ▲복지부문 ‘온 세대가 함께 미래를 여는 복지 부천’을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로써 2035 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의 첫 단추가 채워졌다”며 “시민계획단이 정립한 도시 미래상의 깃발을 달고 8대 핵심목표를 나침반 삼아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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