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3 12:00
박지윤 조수용 결혼 (사진=SNS 캡처)
박지윤 조수용 결혼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가수 박지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의 네티즌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한 포털사이트의 네티즌들은 "박지윤 조수용 결혼 소식 깜짝 놀랐다", "역시 남자는 돈이고 여자는 미모다", "잘 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박지윤 때문에 조수용이 이혼했나?", "노총각인지 알았는데 이혼하기 전부터 교제한건가?", "불륜 소문이 있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조수용 대표는 사내연애로 만난 A씨와 결혼을 했으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수용과 전처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고, 전 부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22일 스포티비 뉴스는 "조수용 카카오 공동 대표와 가수 박지윤이 지난 3월 결혼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조수용 대표가 세운 '사운즈 한남'에서 열렸다. 예술을 사랑하는 커플다웠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세운 디자인 회사 JOH(제이오에이치)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에서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년여간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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