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4.23 14:13
(사진제공=대상)
 대상 종가집이 서울 중구 남산 한옥마을에서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23일 대상 종가집이 서울 중구 남산 한옥마을에서 '2019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종가집 봄김장 나눔'은 겨울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봄에 진행하는 대상 종가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권용석 대상 상무,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원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대상임직원들과 청정원 대학생 자원봉사단,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종가집 김치와 한우곰탕 등 총 9종의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 2019개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했다.

이 박스들은 전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 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봄철 이후에도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나눔박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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