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23 14:03
이천시 창전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출범식(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 창전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출범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 창전동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어갈 주민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사회단체장, 이천상인회를 비롯해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출범식은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제정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선출과 창립선언문을 참석한 위원 모두가 함께 제창하면서 창전동 주민협의체의 위원 소임과 앞으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2년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이끌어 갈 대표로는 나명수(주민자치위원) 의장이 선출되었고, 부대표는 박상욱(통장단협의회장) 위원, 감사에 김벽상(체육회장)과 최재흥(발전협의회) 위원이 선출되었다.

대표로 선출된 나명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협의체가 만들어 진다는 것에 대해 다행스러운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위원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함께 나가자”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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