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23 14:0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사업의 성과 확산·공유를 위해 'ICT 미래인재포럼2019'를 개최한다.

ICT미래인재포럼은 2개 분야로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ICT명품인재양성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대학ICT연구센터 분야’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여 학생의 산업계로의 채용·연계를 위해 연구성과 전시 및 리쿠르팅 페어를 개최한다.

‘ICT 명품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한 학생․교수들의 창의 융합교육 결과물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학생들의 연구결과에 대해 벤처캐피탈리스트(VC)의 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술 이전 및 창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24일 개회식에서는 ICT분야 연구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순천향대 IoT보안연구센터와 양동석 단국대 박사과정 씨 등 7명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ICT연구센터들의 우수한 성과가 사회각분야로 확산되고, 학생들이 혁신성장에 꼭 필요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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