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4.23 15:05
(사진제공=
세븐틴 멤버 민규(왼쪽)와 호시. (사진제공=더스타아시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와 함께 '셀럽 알람'을 출시한 더스타아시아는 세븐틴 멤버 민규와 호시의 알람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셀럽 알람'은 연예인의 목소리로 상황에 따라 맞춤형 알람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 모바일 서비스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등 총 11개 지역에 동시 론칭됐다.

지금까지 '셀럽 알람'에 참여한 연예인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아스트로 차은우, 갓세븐 JB, 유겸,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 에이핑크 손나은, 정은지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다. 민규와 호시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녹음을 진행한 삼성전자 측은 "호시는 세븐틴의 퍼포먼스 귀재답게 풍부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고 녹음 전 긴장하던 민규 역시 녹음을 시작하자마자 자신감 있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냈다"며 "세븐틴이 왜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규와 호시의 모습이 담긴 미공개 영상도 '셀럽 알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멤버의 목소리가 담긴 '셀럽 알람' 서비스는 23일부터 갤럭시 스토어에서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은 시계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1회 구매 시 90일 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셀럽 알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갤럭시 S10e/S10+/10+e, S9/9+, S8/8+, 노트9, 노트8, 노트FE, A8(2018) 등이다. 사용자는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안드로이드 OS와 시계앱 버전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셀럽 알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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