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3 15:54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플라이업코리아가 'OK 캐시백', '시럽 월렛'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포인트 사업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포인트 구매 플랫폼을 독점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플라이업코리아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기술과 국내 대표 포인트 사업자의 다양한 서비스로 검증된 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양사의 목표다.

플라이업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물경제와 블록체인이 아우러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양사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자 논의가 진행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플라이업코리아는 지난 1월 오픈한 '코인피닛'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 출신의 김동우 대표를 신규 대표로 선임하고 사업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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